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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이태원 참사, 대통령실과 이상민 장관의 '대국민 거짓말' 이태원 참사... 대통령실과 이상민 장관의 '대국민 거짓말' - 뉴스타파 이태원 참사에 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실의 발언이 근거가 희박한 허위 사실로 드러났다는 보도 영상이다. 이 장관은 참사 당일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 라고 발언했지만, 분석 결과 당일 이태원역에는 지난 8년 내 최대 인파가 몰렸으며, 또 '경찰이 인파를 통제할 권한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도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뉴스타파는 말한다. 서울시내 집회·시위로 인해 경찰력이 분산됐다는 주장 또한 사실과 달랐다는 것이다. 지하철로만 13만여명, 여기에 버스, 승용차까지 합산한다면 더 많았을 것이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혼잡 경비 계획이라는 것은 경비계에서 다중이 모이는 그.. 2022. 11. 1.
경찰의 첫번째 사명 "시민안전과 질서유지" 경찰의 첫 번째 사명은 시민안전과 질서유지 아닌가? 국민의 경찰, 국민의 군대는 국민을 때려잡을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보호다. 국가의 존재도 이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대통령이고 관련 장관이고 집권여당이고 뭔 행사 주최 측이 있네 없네 관련법이 없네 있네 말장난을 하는 것인가? 그동안 이태원 할로윈 축제 때마다 해왔던 경찰의 질서유지와 안전조치는 무엇이었나? 검찰이 주로 말하는 그동안 경찰은 그럼 '직권남용'을 해왔다는 것인가 묻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pF90jqylsXU 선진국이라 자부하던 한국 안전 시스템은 어디 갔나? 얼마전까지만해도 전세계에서 대한민국하면 수십번의 수백만명이 모인 집회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나.. 2022. 11. 1.
이태원 참사 첫 112신고 '6시34분', "압사" 녹취록 전문 이태원 참사 '6시34분' 첫 112 신고에도 "압사" 참사 발생 전, 11건의 구체적 신고 있었음에도 왜 경찰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을까? 70건이 넘는 신고가 있었다라고 하는데 정말 뭐한거? 거듭되는 신고에도 경찰은 대부분 출동하지 않았고 경찰은 1일 브리핑에서 신고가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일반적인 불편 신고 정도에 불과했다' 라며 신고 내용을 폄훼했다고 한다. 이태원에 경찰인원 137명을 투입했다는데 절반이상이 사복경찰로 마약단속등 검거를 위한 인원들이었고 나머지는 교통통제 요원이었고 질서유지와 안전조치를 위한 배치된 인원은 없었다는 것. 생각만해도 두렵다. 세간의 떠도는 말대로 지금은 "각자도생의 시대", "눈을 뜨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세삼 와닿는 요즘이다. 경찰청이 공개한 11건의 11.. 2022. 11. 1.
외신은 '이태원 참사'를 어떻게 다루고 있나.. 尹 지난 6월,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 외국의 유력한 언론들은 '이태원 참사'를 한국 정부의 미흡하고 소홀한 안전대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왜 우리 정부는, 우리 대통령은,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구청장은, 서울시장은 사과에 그리 인색할까? 왜 국민으로 하여금 "국가는 없었다"라는 절망의 소리를 하게 하는가? “Absolutely Avoidable”(사고를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다) “Bound to happen”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다) 간추린 대표적인 몇 외신보도 ▶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 “이태원 참사는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느낌이었다” ▶ 미국 CNN "한국 정부는 토요일(29일) 밤에 많은 인파가 몰릴 걸 예상하.. 2022. 11. 1.
'윤석열차' 카툰 건조한 해석...이어지는 패러디 '윤석열차' 카툰에 대한 건조한 해석 1. 토마스와 친구들이라는 '인격이 있는 기차'를 의인화 한 카툰은 수백 종류로 표절이라는 주장은 너무 질낮은 이야기라 대꾸 불가 2. 특히 유상범 의원(국민의힘)이 들고 나온 보리스 총리 풍자 카툰의 경우 원작자도 "표절 아님"이라고 했으니 부끄러운 줄 알면 이젠 좀 조용히 하기 바란다. 3. 이 만화의 가장 독창적인 지점은 기관사(김건희 여사)의 존재. 보리스 총리 풍자 카툰 같은 경우 트럼프가 석탄을 넣는데(응원의 성격) 윤석열차는 김건희 여사가 기관사를 맡았다. 즉, '주체적으로 가고 서는 것을 정하는 토마스열차'의 틀을 과감히 깨고 기관사를 배치해 윤석열차의 주도자가 누군지 보여준 것이 이 카툰의 백미. 4. 앞의 희생자들은 왼쪽부터 노인, 청년, 베레모를 .. 2022. 10. 8.
英원작자, "'윤석열차' 표절 아니다", “윤석열 정부는 거울을 보라”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에서 금상 수상한 고등학생 카툰 작품 ‘윤석열차’에 대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의 문체부가 표절 몰이와 정치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 주장에 대해 민주주의와 언론자유가 높은 수준의 서구 언론과 기자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괜시리 벌집을 건들인 것은 아닌지 싶다. "'윤석열차' 표절 아니다"...英원작자 ”완전히 다른작품, 상당한 실력을 갖춘 매우 뛰어난 학생“ 영국 출신 프리랜서 기자 라파엘 라시드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 그림 ‘윤석열차’가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에 대해 국민의힘은 해당 작품이 작가 스티브 브라이트(Steve Bright)가 2019년 더선에 기고한 풍자만화를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현재 상황.. 2022. 10. 7.
아파트값 3년1개월 만에 하락폭 '최대', "수도권도 무너졌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 3년1개월 만에 하락폭 '최대'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이 최근 내림세로 돌아선 데 이어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3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해 오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지난 6월부터 3년 만에 하락세로 바뀌었고 지난 7월에는 하락 폭을 더 키워 0.12% 떨어진 것으로 3년 1개월 만의 최대 하락 폭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서울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지난달 0.03%의 상승 폭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약보합을 기록했고, 작년 말과 비교해 올해 1∼7월 성북구(-0.30%)의 아파트 값은 하락했다. 인천시 : 연수구(-0.50%)·남동구(-0.12%)·서구(-0.18%) 안.. 2022. 8. 8.
윤석열정부 장관후보자 '기가찬(기업가족찬스)' 의혹정리 윤석열 정부 장관 후보자 '기(업)가(족) 찬(스)'의혹 정리 더민주는 이번 윤석열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이 역대 최악 불공정 내각 탄생이라면 장관 후보자들의 의혹을 정리해 인스타에 그 대표적인 의혹 내용을 정리해 올렸다. 너무 많은 의혹들이 추가로 계속 터져나와 다 적기도 힘들다며 철저한 검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더민주는 장관후보자들이 일제히 수많은 의혹에 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며 ❝모든 청문 대상 후보자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검증 없이 인준 없다' 이 원칙을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c4dKAJtiDv/ 윤석열 당선자의 공정은? 연일 언론에 터져 나오는 수많은 각 장관 후보자들의 의혹들에 대.. 2022.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