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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따라가기89

아파트,부동산정책에 대한 원칙..집값 잡을 수 있나? 부동산 관련한 정책이란 것이 과연 성공할 수 있기는 한 걸까? 부동산 정책의 주안점이 다를 뿐 전. 현정권에서 내놓는 그 많은 정책, 법안들을 내놓고 집값을 잡으려 애를 써왔다. 현 정권은 무주택자에 좀 더 주안점을 두고 투기 근절로 시장 안정에 애를 쓰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역시 주택소유자와 무주택자 모두를 만족할 정책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성공할 수 없는게 부동산 정책이 아닌가 싶다. 무주택자일 때와 주택소유자가 되었을 때의 원칙은? 또 우리는 어떠한가? 단 한가지 원칙이라도 어긋나면 무능한 정권이라고 비판하고 있는게 현실이지 싶다. 하나, 내가 무주택자일 때는 집값이 오르면 안 된다. 둘, 내가 집을 소유한 후에는 집값이 쭈~욱 올라야 한다. 셋, 내 아파트 값은 올라야 되지만...다른지역, 다.. 2021. 2. 25.
이세끼와 맥주병, 하나회와 검찰...그 시대는 저물까[50雜s] (기사) 이세끼와 맥주병, 하나회와 검찰...그 시대는 저물까[50雜s] 요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등에 관련해 시끄럽다. 이 와중에 검찰의 대변인역활을 자청하고 나서는 듯한 법조기자들의 기사와 사못 다른, 시선이 가는 기사가 있어 내용이 길긴 하지만 읽어 볼만해 공유해 본다. [머니투데이 김준형 기자/미디어전략본부장] [[김준형의 50잡스]50대가 늘어놓는 雜스런 이야기, 이 나이에 여전히 나도 스티브 잡스가 될 수 있다는 꿈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의 소소한 다이어리입니다.] 저명인사들의 부고를 보며 한 시대가 저물어가는 걸 실감한다. 지난 24일에는 이세기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세상을 떠났다. 일찍부터 권력 핵심부에 머물렀던 터라 백수(白壽)에 가까울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향년 84세다. 학자출신으로 .. 2020. 11. 30.
전광훈목사와 다른 "찐목사", 무명 목사의 소박한 메세지 "무명 목사의 소박한 바람"_코로나 시대가 전해주는 메시지 1.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입을 다물면 사랑스러운 것들이 멀 물고 아름다운 소리와 세미한 속삭임이 들려올 것입니다. 2. 손을 자주 씻으로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악한 행실과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성결하라는 말입니다. 안과 밖에 깨끗하면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으면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으면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3.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지 말라.. 2020. 8. 27.
전공의 파업에 시골의사의 분노 전공의 파업에 한 시골의사의 분노? "헌법에도 보장된 지역주민을 포함 모든 국민의 빠짐없는 건강, 행복추구권을 조금이나마 달성한다는데, 그게 그렇게 큰 잘못이고 응급실까지 닫게하고, 아픈 중환자까지 버려둔 채 파업에 나서야 할 절실한 이유인가?" [ 전공의파업에 대한 한 시골의사의 페북글 펌 ] 나는 지금 화가 단단히 나있다. 지금 시각 2020년 8월27일 새벽 05시. 나이 50대의 외국인 이주 노동자가 매우심한 우상복부 통증으로 우리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여, 복부초음파검사와 복부씨티검사후, 담석을 동반한 급성 담낭염으로 진단되어, 입원을 시키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데, 또 응급실에 우측복통을 호소하여 내원한 23살의 젊은 남자가 0.8cm크기의, 복부씨티상 우측 상부요관결석으로 진단되어 비뇨의학과로 입.. 2020. 8. 27.
교회들, 예배시 코로나 방역 어떻게 하고있나? 제대로 된 신학공부를 한 목사들이 있는 대부분의 정상적인 교회와 이단 의혹과 보수 극우적 정치성향을 내세우는 교회와의 차이는 예배 환경을 보면 알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정식 교단 출신의 목사들이 있는 정상적인 교회의 코로나 방역은? 1. 예배 출석 시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실명과 연락처 기재 2. 긴 의자에 한가족 이상 붙어 앉지 않고, 타인과는 2m 이상 거리두기 필수 3. 찬송 금지, 예배 끝까지 마스크 착용 필수, 성가대 운영 자제 4. 소모임 자제 5. 교회 내 식사 금지 등등 많은 정상적인 교회에서는 코로나 방역에 적극 동참하면서 예배를 보고 있다. 교회 다니는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단 의혹을 받고 있는 교회인지 아닌지 바로미터로 생각해 보심 어떨지 싶다. 정상적인 목사들은 누구.. 2020. 8. 17.
"광기, 미투를 '조롱'에 가두고 있다"_서울신문 곽병찬 칼럼 서울신문 8월 6일 자 칼럼이다. 현재는 서울신문사 '내부 다른 의견'으로 온라인에서 사라졌고 오프라인 지면에만 실린 칼럼 글이다. 고소인의 2차 가해 우려를 이유로 글이 내 져졌다고 한다. 선택적 2차가해 적극 우려하는 언론들, 여성계, 야당... 흠... 정말 '미투'에 대한 진정성 있는 우려에서 나온 것일까? "광기, 미투를 '조롱에 가두고 있다" -곽병찬 칼럼(서울신문 논설고문)- "피해자를 의심하는 건 책임전가이자 2차가해다." 7월 22일 2차 기자회견에서 대리인 김재련 변호사가 "증거를 더 공개할 계획이 없다"며 한 말이다. 그는 전날 회견을 예고하면서 "궁금한 건 다 말하겠다"라고 했었다. 의심해서도 안 되고, 문제 제기해서도 안 되며, 그저 믿고 따르라니, 어처구니 없었다. 1970년대 ..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