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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줍줍

여론조사,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100% vs 70%

by 작은사치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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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 19에 따른 국민의 경제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하고 추경을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 심의와 여야 협의에 들어갔다.

 

총선 이후 "반대" 말 바꾸는 미래 통합당

지급 대상 범위와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은 "전 국민 100%"를, 불과 1주일 전까지, 선거 때는 전 국민 1인당 50만 원을 외치던 미래 통합당이 총선 이후 "국민 70%", "처음부터 다시 논의"를 외치고 있다. "최대한 적은 금액을", "최대한 늦게"를 외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어 보인다. 총선 대패를 한 요인인 발목 잡기를 또 하고 나서는 것인지 답답하다.

 

김경수 경남지사, "국가가 빛을 안 지면 국민이 빛을 지게 됩니다"

재정 안정성, 건정성을 외치는 모습을 보면서 세계적 재난상태에서 국가는 빛을 지더라도 일단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은 막고 봐야 하는 것 아닐까 싶다. 그러라고 정부가 있는 것이고 그러라고 세금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묻고 싶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전 국민' 30.2% vs '소득 하위 70%' 28.9%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상대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지역과 성별, 30대와 40대, 진보층과 미래 통합당 지지층에서는 '모름·무응답'이 다수인 것으로 집계됐고, 광주·전라에서는 '전 국민 지급' 응답이 가장 많았다 밝혔다.

 

20대와 중도층에서는 '소득 하위 70%'와 '모름·무응답' 비등했다.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과 민주당 지지층,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지급' 응답과 '모름·무응답'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 20대 : (전 국민 지급) 20.6% vs (하위 70% 지급) 38.2% vs (모름·무응답) 41.1%

 중도층 : 24.2% vs 35.8% vs 40%

 50대 : 33.6% vs 26.7% vs 39.8%

 60대 이상 : 33.9% vs 26.9% vs 39.2%

 보수층 : 33.2% vs 27.2% vs 39.6%

 민주당 : 34.4% vs 26.6% vs 38.9%

 정의당 : 33.5% vs 26.3% vs 40.2%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869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을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청와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속도전'..긴급재정명령권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박경준 기자 = 청와대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이른 시일 내 지급되도록 속도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총리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범위를 두고 나온 정부와 여당 간 이견을 해소한 데 이어, 여야 합의가 지연될 경우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도 검토하고 있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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