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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블랙 엘더베리, 면역력강화 감기예방 '삼부콜'

by 작은사치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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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엘더베리, 천연감기약 '기적의 치료제'불리는 자주 빛 검은 열매

 

 

몇 년에 한 번씩 신종 바이러스 발병으로 세계가 긴장하고 불안에 떤다. 이럴수록 사람들은 자연이 주는 치료제, 면역력에 좋은 식품에 관심을 갖게 된다. 요즘 베리 종류 중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는 조금은 생소한 '블랙 엘더베리'가 주목받고 있다.

블랙 엘더베리의 효능

◎ 감기 및 독감 예방

◎ 면역력 강화

◎ 심장, 신장 건강, 혈중 지질 개선

◎ 당뇨병 예방

◎ 소화기관의 건강

◎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

 

 

블랙 엘더베리(Elderberry, Sambucus nigra)는 자주 빛 검은색을 가진 베리과의 과일로 잼, 젤리, 와인을 만드는데 주로 이용되어 왔다. 강력한 신맛을 내는 엘더베리는 가을에 풍성한 검은색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블랙 엘더(Black Elder)라고 불린다. 북미지역에서는 엘더베리의 추출물을 삼부콜(Sambucol)이라 해서 '감기 치료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기원전 400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엘더베리를 '기적의 치료제'라고 불었으며 유럽에서 신사들이 모자를 벗지 않고서는 블랙 엘더베리의 나무를 지나가지 않을 정도로 블랙 엘더베리의 약리 효과에 경의를 표하여 유럽인들은 감기에서부터 천식, 관절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간 요법제로 엘더베리를 기적의 열매라 불리었다고 한다.

 

 

 

현재에 와서도 민간요법인 '감기 치료제',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해 사용한 엘더베리는 비타민 A, B, C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항산화와 항바이러스 효과 성분이 다른 품종의 딸기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고 한다. 

 

감기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엘더베리는 임상 연구에서 염증을 완화시켜주는데 매우 효과적인 엘더베리는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 활성을 지닌 감기와 독감에 관련된 결과를 내놓았다고 한다. 엘더베리는 유럽과 북미에서 자라는데 그 종류는 다양하나 그중 블루와 블랙 엘더베리가 가장 효과가 뛰어나 치료제로 이용하고 있다.

 

 

엘더베리 추출물을 복용할 경우 감기나 독감의 발병률 낮추고, 감기 등에 걸려도 증상이 가벼우며 치유의 빠르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한 탓인지 비타민 A, B, C,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에 뛰어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블랙 엘더베리’를 이용한 시럽, 엑기스, 젤리, 유산균등 건강식품과 엘더베리의 뛰어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과 영양제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엘더베리 부작용

엘더베리의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부작용 등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것이 독성물질인 '렉틴'과 '시아노 제닉 글리코사이드'가 미량 함유되어 있다.

렉틴의 경우 섭취 시 소화 관련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시아노 제닉 글리코사이드는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일반 제품들은 제거되므로 엘더베리 원물을 대량으로 섭취하지 않은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아무리 효과가 뛰어나다 해도 너무 장기적으로 너무 과하게 섭취는 주의해야 하고 장기 복용 시는 중간에 한번 휴지기를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질병이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는 기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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