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_양보운동 #마스크_안사기운동

코로나 KF 마스크는 취약계층 , 의료진, 유증상자, 확진자가족에게  먼저

오늘부터 #마스크_양보운동 #마스크_안사기운동 에 동참합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마스크 1인당 생산수급량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공급하고 있으나, 저렴한 가격에 마스크 구하기가 참 어렵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속상하고 안타깝다. 이런 상황에 최근 온라인 SNS에서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급한 사람에게 먼저 돌아갈 수 있도록 #마스크_양보운동 #마스크_안사기운동 등의 제안이 나와 공감과 주목을 받고 있다. 마스크가 충분히 있다면 당분간 가격 안정을 위해 구매를 자제하자는 제안이다.

 

사진출처 : mbc뉴스 영상 캡쳐

※ 하루 마스크 생산(풀가동)량 약 1,200만장, 우리 국민 5000만이라고 계산하면 답이 나온다. 부족함에 대해 정부만을 비판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계도 마스크 대란 중이다. 유럽은 마스크 한장에 최소 8,000원에서 18,000원까지도 한다고 한다.

정부의 노력에도 공급이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니 "댁내에 10개이상 보우하고 있다면 당분간 구매 안 하는 게 어떨까요?", "노약자 등 긴급한 분들에게 마스크 갈 갈 수 있도록 양보하자"는 제안이다.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참 우리 국민 멋지고 감동이다.

또한, 마스크 부족에 시달리는 공공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의료진과 경찰, 구급대원 등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들에게 가구당 한두 장이라도 마스크를 기부하자"는 내용이다. 완전 멋짐~! 대한민국 짱~!

 

 

 

 

이런 반면, 여전히 마스크 부족을 '중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라는 기사, 이건 뭐죠? 전 세계가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다는 외신을 못봤나 안봤나 아님 알고도 무시?하고 있는 것인지, 왜 한없이 부정적 공포심만 팔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유럽일부 국가에서는 '확진자나 의료진, 기저질환자등 외에 마스크 판매금지'를 하고 있기도 하다.

보수 정치권은 재난사태에는 일단 정부와 질본, 의료진을 도울 방법을 찾고 국민들과 힘을 모아 같이 이겨고 나서 코로나 사태 종식 이후에 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비판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좀 분열적인 언사 좀 자중하면 안되는 것인지...

'정부가 중국에 몇백만장 퍼줬다'는 가짜 뉴스가 여전하지만, 진실은 정부가 아니고 민간단체 등 개인차원에서 보내졌다는 사실이 확인되어도 무시하는 사람들과 정정보도 조차 하지 않는 언론이 참 문제다.

코로나 발생초기 중국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각 지자체별로  13만 장, 2 만장 등등 지원을 했다. 그 결과 최근 수십 배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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