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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줍줍

尹당선자의 용산시대, 서울시민 62% 반대

by 작은사치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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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집무실 용산국방부 이전 여론조사 서울시민 62% 반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19~20일 1018명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국방부 이전 계획'에 대해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1%가 '현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서울만 보면 62.1%가 반대한다고 나왔으며, 연령대로 보면 50대(68.0%), 40대(65.9%)에서는 60% 이상이 반대했고, 30대(57.1%), 20대(54.4%), 60대 이상(49.4%)으로49.4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루도 청와대로 안 들어가겠다?

尹당선자는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5월 10일 청와대를 개방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공백 없이 이전해야 함을 이유로 5월 9일까지는 무리 있다고 밝히자 윤 당선자 측은 윤당선자 자택(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아파트)에서 인수위 사무실인 통의동으로 출퇴근 하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매일 출퇴근 시간에 서초동~통의동이 통제될 것이다. 20~30분 통제를 위해선 앞뒤 통제 준비시간등을 따지면 적어도 1시간가량 통제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국방부 옆 20층 건물에서 내려보니...'경호·교통 정체' 어쩌나? / YTN

"용산시대, 소통이 아닌 불통의 아이콘?"

출퇴근 시간엔 도로에 단 10분 정도 문제가 생겨도 교통지옥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결국 시민들이 겪게 될 출퇴근 시간은 지옥의 교통체증을 맞보게 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식이면 서울시민 99%가 용산시대를 반대하게 될 수도 있어 민심이반이 급속히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인 듯싶다.

이에 국민들은 "출퇴근 핼게이트", "국민은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한 적 없다", "지금 청와대도 개방하고 있고 청와대 뒷산 등산로도 거의 개방되었다", "국방부로 이전과 소통과 무슨 관계? 명분 없다", "터가 안 좋다는 이유 때문 아닌가?", "소통이 아닌 불통의 용산시대"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尹 공약 광화문 시대는?

尹당선자는 처음부터 용산을 마음속에 넣고 논란 예상을 이유로 광화문 시대를 공약한 것이라는 김재원 최고의원(국민의힘)이 밝혔다. 결국 논란이 일어날 것을 예상해 광화문 시대라는 공약으로 국민을 우롱한 샘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면밀히 따지면 허위사실 공표의 선거법 위반 사항이라는 주장도 있다. 

집무실 이전 비용 496억 원 사기?

尹당선자 측의 주장과는 다르게 용산 이전은 단순한 집무실, 사무실 하나 이전이 아닌 국방부안 10여 개 부대의 도미노식 줄줄이 이전, 신축, 합참의 모든 군 첨단 시스템의 재 설계 재 배치 등등을 따지면 최소 1조~4조까지 추산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주장에 尹당선자 측은 다시 합참 이전만 1200억 원이라고 밝혔다. 결국 496억은 집무실 하나 이전 비용에 불가한 것인데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꼼수 발표가 아니었냐는,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식이면, 국방부안에 10여 개 부대 이전과 제반 시설비용, 신개축 등과 군 안보 첨단시설은 기밀사항으로 함부로 계산할 수 조차 없기에 얼마의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는지 정확하게 측정 불가라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결국 집무실 하나 이전이 아닌 몇 년간은 국방부가 혼란이 있을 것이라는 것, 그래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면밀한 검토와 계획하에 움직여도 얼마간의 안보공백은 피 할 수 없다는 주장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xsgGoKp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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