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5 이태원 파출소 직원, 기동대 요청했지만 윗선에선... 이태원 파출소 직원, 기동대 요청했지만 윗선에선... 112 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발언에 대해 현직 이태원 파출소 소속 경찰이 실명으로 이에 반박하는 글을 경찰 내부망에 올린 뉴스 보도... 출처 : 2022.11.2 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zk_M7X_e41k) 이태원에서 3년째 근무 중인 직원이라고 밝힌 이 경찰은 동료들이 감찰 조사를 받는 중이어서 걱정돼어 글을 쓴다면서 "지난 10월 15일에 있었던 이태원 지구촌 축제 때 기동대 경력 지원 요청을 했지만 윗선에서 거절했고 핼러윈 당시도 안전 우려로 용산서에서 서울청에 기동대 경력 지원을 요청했지만 경력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제 경찰청이 .. 2022. 11. 2. [뉴스타파]이태원 참사, 대통령실과 이상민 장관의 '대국민 거짓말' 이태원 참사... 대통령실과 이상민 장관의 '대국민 거짓말' - 뉴스타파 이태원 참사에 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실의 발언이 근거가 희박한 허위 사실로 드러났다는 보도 영상이다. 이 장관은 참사 당일 '특별히 우려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것은 아니다' 라고 발언했지만, 분석 결과 당일 이태원역에는 지난 8년 내 최대 인파가 몰렸으며, 또 '경찰이 인파를 통제할 권한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도 법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뉴스타파는 말한다. 서울시내 집회·시위로 인해 경찰력이 분산됐다는 주장 또한 사실과 달랐다는 것이다. 지하철로만 13만여명, 여기에 버스, 승용차까지 합산한다면 더 많았을 것이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혼잡 경비 계획이라는 것은 경비계에서 다중이 모이는 그.. 2022. 11. 1. 경찰의 첫번째 사명 "시민안전과 질서유지" 경찰의 첫 번째 사명은 시민안전과 질서유지 아닌가? 국민의 경찰, 국민의 군대는 국민을 때려잡을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보호다. 국가의 존재도 이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대통령이고 관련 장관이고 집권여당이고 뭔 행사 주최 측이 있네 없네 관련법이 없네 있네 말장난을 하는 것인가? 그동안 이태원 할로윈 축제 때마다 해왔던 경찰의 질서유지와 안전조치는 무엇이었나? 검찰이 주로 말하는 그동안 경찰은 그럼 '직권남용'을 해왔다는 것인가 묻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pF90jqylsXU 선진국이라 자부하던 한국 안전 시스템은 어디 갔나? 얼마전까지만해도 전세계에서 대한민국하면 수십번의 수백만명이 모인 집회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나.. 2022. 11. 1. 이태원 참사 첫 112신고 '6시34분', "압사" 녹취록 전문 이태원 참사 '6시34분' 첫 112 신고에도 "압사" 참사 발생 전, 11건의 구체적 신고 있었음에도 왜 경찰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을까? 70건이 넘는 신고가 있었다라고 하는데 정말 뭐한거? 거듭되는 신고에도 경찰은 대부분 출동하지 않았고 경찰은 1일 브리핑에서 신고가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일반적인 불편 신고 정도에 불과했다' 라며 신고 내용을 폄훼했다고 한다. 이태원에 경찰인원 137명을 투입했다는데 절반이상이 사복경찰로 마약단속등 검거를 위한 인원들이었고 나머지는 교통통제 요원이었고 질서유지와 안전조치를 위한 배치된 인원은 없었다는 것. 생각만해도 두렵다. 세간의 떠도는 말대로 지금은 "각자도생의 시대", "눈을 뜨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세삼 와닿는 요즘이다. 경찰청이 공개한 11건의 11.. 2022. 11. 1. 외신은 '이태원 참사'를 어떻게 다루고 있나.. 尹 지난 6월, "안전을 중시하는 관료적 사고를 버려야 한다" 외국의 유력한 언론들은 '이태원 참사'를 한국 정부의 미흡하고 소홀한 안전대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왜 우리 정부는, 우리 대통령은,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구청장은, 서울시장은 사과에 그리 인색할까? 왜 국민으로 하여금 "국가는 없었다"라는 절망의 소리를 하게 하는가? “Absolutely Avoidable”(사고를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다) “Bound to happen” (사고가 날 수밖에 없었다) 간추린 대표적인 몇 외신보도 ▶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 “이태원 참사는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느낌이었다” ▶ 미국 CNN "한국 정부는 토요일(29일) 밤에 많은 인파가 몰릴 걸 예상하.. 2022.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