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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보습제 만들기

by 작은사치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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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만드는 간단 천연보습제 만들기

겨울만 되면 건조해지는 피부 탓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샤워 후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도 조금만 지나면 건조해지고 온몸이 가려워진다.

나는 주로 아래 등에서 허리, 윗 가슴 부분이 심하다.

그리고 심할 때는 얼굴까지도 가렵다.

알레르기인가 싶어 병원을 찾았지만 딱히 병명을 말해주지 않고 보습제 관리를 잘해주라고 한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좋다는 여러 종류를 바꿔가며 로션을 발라도 나아지지 않는다.

천연보습제 만들기

건조 피부의 해결을 위한 천연보습제

마지막 방법으로 천연보습제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를 위한 충분한 분무량의 가습기의 선택이다.

 

 

개인적으로는 시중에 파는 화학성분 가득한 보습제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다. 방법도 매우 간단했다.

사용하는 재료와 방법이 복잡하면 귀찮니즘이 찾아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최대한 간편한 방법을 선택했다.

 

필요한 재료 : 꿀, 올리브 오일, 공병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

1. 우선 공병에 적당량의 올리브 오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20초가량 돌려준다.

2. 그런 다음 꿀을 적당히 넣어주고 섞어주면 완성된다.

정말 간단하고 쉽지 않은가? 올겨울부터는 나처럼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길... 

천연보습제 만드는 방법과 종류등은 시중에 많이 공개되어 있어 각자 본인에 맞는 방법을 사용해 꼭 한번 실천해보면 어떨지 싶다.

 

※ 카렌듈라 허브 보습 오일보습 비누

  보습 오일  

재료 : 호호바오일, 카렌듈라 허브, 빈병

1. 빈 병에 카렌듈라 허브를 가득 차도록 넣는다.

2. 호호바 오일을 칼렌듈라 허브르 ㄹ넣은 병에 붓고 30일 정도 둔다.

국화과인 카렌듈라는 항염작용이 있어서 건성이 심해서 가려울 때 발라주면 좋다고 한다.

 

  보습 비누 

재료 : 카렌듈라 찌꺼기, 식물성 비누베이스 1kg, 글리세린 10g

1. 식물성 비누베이스 1kg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스텐레스 용기에 중탕해서 녹인다.
2. 글리세린 10g과 카렌듈라 찌꺼기를 중탕한 비누베이스에 섞는다.
3. 비누 틀에 부어서 굳은 뒤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쓴다. 틀이 없으면 종이컵, 요구르트 병 등 작은 통을 사용해도 좋다.

허브 찌꺼기와 글리세린으로 만든 천연 비누는 식물성이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에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건조한 피부, 적정 보습 해결을 위해..

겨울철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 수분 함량이 떨어져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추워질수록 실내외 온도 차가 크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량이 늘어난다.

▶ 충분한 수분 섭취

 샤워 시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시고 세정력이 강한 비누 대신 순한 성분의 바디워시를 사용

 물기가 마르기 전에 수분 보습 로션이나 오일을 충분히 발라주는 준다. 천연보습제 자유로운 선택

겨울 실내 적정 습도는 40~60% 유지를 위해 각자의 분무량, 물의 용량 등 실내환경에 맞는 가습기 선택 사용

 

 

 

만약 이러한 여러 가지 관리에도 불구하고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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