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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고양이 털빠짐, 털갈이 시기와 관리는?

by 작은사치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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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 빠짐, 털갈이 시기는 언제부터? 관리는 어떻게?

요즘은 반려묘, 고양들과 함께 웃고 기쁨을 나무며 가족으로 살아가는 반려묘 가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집안 여기저기 바닥, 벽, 침대는 물론 옷장 안, 옷에 붙은 털 때문에 가장 당황스럽고 반려묘 가정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완전 ㅋㅋ~~~

 

초사이야 고양이

초사이야 고양이   초사이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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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털갈이 시기는?

전문가들과 수의사들에 따르면 대체로 털갈이는 계절이 변할 때 1년에 두 번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새로운 계절에 맞는 털로 갈아입는다고 한다. 

첫 번째는 4월~6월, 더운 여름에 대비하기 위한 털갈로 쌀쌀한 봄까지 두꺼운 털을 지니고 있다가 여름이 되면 가벼운 여름 털이 나온다는 것이다.

두 번째 털갈이는 10월~12월,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 여름 털이 빠지고 다시 두꺼운 겨울 털이 새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단, 실내에서 사는 고양이의 경우 계절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1년 내내 털갈이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고양이의 털 빠짐 현상은 딱히 시기가 구분이 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털갈이의 중요성!

시도 때도 없이 빠지는 털빠짐 때문에 불편하고 반려묘 가정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하지만 고양이의 죽은 털이 빠지고 건강한 새로운 털이 자라나는 털갈이는 매우 중요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특히, 장모종의 고양이의 경우에 털갈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루밍을 하다가 죽은 털을 많이 먹기도 하는데 제대로 뱉지 못하고 몸 안에 털이 쌓여 위나 장을 막을 위험이 생기기도 하기에 털갈이를 통해 죽은 털을 충분히 빼줄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 털 관리는 어떻게?

고양이들의 털관리를 어떻게 해줘야 털 빠짐 현상이나 탈모를 예방, 완화시킬 수 있을까?

[고양이의 탈모]
고양이도 사람과 같이 특정한 부분에만 털이 빠져 나가는 탈모로 의심 할만한 현상, 고양이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하나의 질병이다.
고양이가 털이 잘 빠진 부위에 주로 그루밍을 집중적으로 한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근거가 된다. 원래 고양이는 온 몸에서 털이 자주 빠져나가지만 유독 한 부위에만 털이 빠진다면 탈모와 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 가까운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을 권장한다.

첫 번째, 가장 기본관리라 할 수 있는 자주 빗질을 해주는 것이다.

털갈이 시기에 주기적으로 고양이의 털을 빗겨주면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할 수 있어 털 날림 예방과 고양이가 그루밍으로 스스로 털을 먹는 것을 방지 효과가 있다.

※주의점 : 고양이의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빗질을 너무 자주 하거나 세게 빗질을 하면 피부에 자극을 줘 아파하거나 상처가 생기는 등 고양이가 빗질을 거부하게 될 수도 있다.  

 


두 번째, 목욕과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털이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너무 자주 목욕을 하면 피부에 자극이 생겨 염증이 발행할 위험이 있어 4주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고양이가 털갈이를 하는 시기에 목욕을 통해 이미 죽은 털을 관리할 수 있으며 목욕 후에는 반려모들의 상태체크도 같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털을 청소해 주는 등 무엇보다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세 번째, 사료 선택이 중요하다.

실내 생활을 하는 고양이들의 털갈이 시기는 딱히 구분하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계절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양이의 털빠짐 관리를 위해 사료의 질을 고려한 선택도 중요한데 영양분이 좋은 사료를 섭취한다고 해서 털 빠짐이 아예 없어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좋은 영야분을 섭취함으로써 윤기 나는 좋은 모질로 털 관리에 있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탈모 등의 모질성 질병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고양이의 모질과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제(오메가3)등 급여는 털 빠짐이 덜하는 효과를 볼수 있다.

네 번째, 미용을 하는 것이다.

강아지와 같이 장모의 고양이의 경우도 털을 짧게 해 주면 그나마 털 빠짐 현상을 관리할 수가 있다. 그래서 주기적인 미용은 청결에도 좋지만 고양이 털 관리에도 좋고 건강상으로 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반려묘와 행복한 동고동락을 위해 고양이들의 털빠짐 현상은 고양이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면서 최대한 개선할 수 있는 반료묘에 맞는 털 빠짐 관리법을 찾아가는 등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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