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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싹 난 마늘, 싹 난 감자 먹어도 될까?

by 작은사치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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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난 마늘 먹어도 괜찮은 걸까?

인터넷 검색 등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보면, 싹이 난 마늘은 먹어도 된다는 것이다. 

마늘은 싹이 나도 독성이 생기 않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늘은 수확한 지 오래되면 수분이 날아가게 되고 싹이 나기 위해 마늘의 당분이 필요해 지기 때문에  싹이 난 마늘은 향과 맛이 떨어진다.

마늘의 싹이 쓰다는 말이 있어 깍아내고 먹지 말라고 하기 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싹이 쓴 것이 아니고 싹이 난 마늘 자체가 쓴 것이라고 한다. 오히려 맛과는 상관없이 마늘 싹에는 좋은 성분도 많다고도 한다. 새싹 마늘을 파는 곳이 있을 정도면 마늘 싹에는 영양가가 있다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마늘은 열매, 싹, 잎, 줄기 다 먹으면 좋은 알찬 식물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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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난 감자 먹어도 괜찮은 걸까?

싹이 난 감자는 자연 독성인 솔라닌이 생성되며 30mg 이상 섭취하게 되면 복통과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싹 난 감자는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초록빛을 띠는 감자 역시 가급적 섭취를 피해야 안전하다.

 

※ 솔라닌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오븐에 굽거나 팬에 익히는 등의 조리과정에서도 독이 제거 되지 않아 감자의 싹 부분이 남지 않게 완전히 잘라내고 조리해야 안전하다고 한다.

  보관방법  

◎ 사과와 함께 보관하게 되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싹을 예방시켜 준다고 한다.

◎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감자와 양파 모두 더 빨리 쉽게 상한다고 하니 피해야 한다.

◎ 냉장보관 보다는 실온에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바닥 습기 차단을 위해 신문지를 깔아 보관한다.

◎ 냉장보관시에는 랩이나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싹 난 감자 손질법  

1. 감자의 껍질을 다 벗겨낸다.

2. 싹의 뿌리 부분까지 다 도려낸다.

3. 껍질을 벗겨낸 감자 표면의 초록색 부분까지 다 벗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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