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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박서진은 누구?

by 작은사치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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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박서진은 누구?

사진출처 :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5일 첫 방송되었다. 현역 트로트 가수 7인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의 출연 1차 경연이 있었다.

 

1차 경연 첫 번째 무대에서 그의 반쪽인 장구를 버리고 노래만으로 승부한 박서진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해 명품 가창을 뽐냈다.

 

 

박서진은 '트로트계 아이돌',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전국 단독 콘서트 초고속 매진 행렬뿐 아니라 박서진이 가는 곳이면 약 20대의 관광버스를 대절해 관람할 정도로 아이돌 못지않은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서진 (Seo Jin Park) 가수 

▷ 나   이  :  26세 (만 24세) 사자자리 돼지띠

 출   생  :  1995년 8월 21일, 경상남도

 소속사  :  타조엔터테인먼트

 신   체  :  171cm, 65kg, A형

 데   뷔  :  2013년 싱글 앨범 [꿈]

 

 

박서진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로 알려진 선글라스와 장구를 버리고 무대에 올라 애절한 감성의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느껴진 노래에 방청객의 마음을 흔들었다.

 

어머니를 향한 애절하고 아련한 마음으로 무릎까지 꿇은 그의 노래하는 모습에 수많은 방청 관객들이 눈물을 흘렸고, 박서진 역시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훔쳤고그는 "리허설 땐 안 그랬는데 관객들이 같이 눈물을 흘려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눈물 참는 게 어려웠다"라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박서진의 애절하고 아련한 한곡으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특유의 감성으로 가창력 제대로 선보인 박서진은 이번 1차 경연에서 총 459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금잔디, 조정민은 6,7위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노였다. 1,2차 합계를 통해 탈락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2차 경연에서 어떤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다. 과연 과거 '나는 가수다'의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도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이날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평균 시청률은 3.051%(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907%을 기록해 출발은 선방한 것 같다.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오는 12일 밤 102차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선 출연가수 소개

조항조

연륜이 만드는 깊이있는 울림! 명품보컬 (대표곡 :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만약에, 사랑 찾아 인생찾아)

 

 김용임

정통 트로트 계보를 잇는 라이브의 여왕 (대표곡 :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열두줄)

 

 금잔디

전국 오라버니들을 사로잡은 고속도로의 여왕 (대표곡 : 일편단심, 오라버니)

 

 박구윤

흥과 끼가 넘치는 트로트 계의 재간둥이 (대표곡 : 뿐이고, 나무꾼)

 

 박혜신

트로트 계의 숨은 보석 (대표곡 : 의정부 터미널, 화끈하게 신나게)

 

 조정민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갖춘 신세대 트로트 여신 (대표곡 : 곰탱이, 슈퍼맨)

 

 박서진

박자를 타는 남자! 장구의 신 (대표곡 : 밀어 밀어, 사랑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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