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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할로윈2

이태원 파출소 직원, 기동대 요청했지만 윗선에선... 이태원 파출소 직원, 기동대 요청했지만 윗선에선... 112 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발언에 대해 현직 이태원 파출소 소속 경찰이 실명으로 이에 반박하는 글을 경찰 내부망에 올린 뉴스 보도... 출처 : 2022.11.2 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zk_M7X_e41k) 이태원에서 3년째 근무 중인 직원이라고 밝힌 이 경찰은 동료들이 감찰 조사를 받는 중이어서 걱정돼어 글을 쓴다면서 "지난 10월 15일에 있었던 이태원 지구촌 축제 때 기동대 경력 지원 요청을 했지만 윗선에서 거절했고 핼러윈 당시도 안전 우려로 용산서에서 서울청에 기동대 경력 지원을 요청했지만 경력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제 경찰청이 .. 2022. 11. 2.
이태원 참사 첫 112신고 '6시34분', "압사" 녹취록 전문 이태원 참사 '6시34분' 첫 112 신고에도 "압사" 참사 발생 전, 11건의 구체적 신고 있었음에도 왜 경찰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을까? 70건이 넘는 신고가 있었다라고 하는데 정말 뭐한거? 거듭되는 신고에도 경찰은 대부분 출동하지 않았고 경찰은 1일 브리핑에서 신고가 있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일반적인 불편 신고 정도에 불과했다' 라며 신고 내용을 폄훼했다고 한다. 이태원에 경찰인원 137명을 투입했다는데 절반이상이 사복경찰로 마약단속등 검거를 위한 인원들이었고 나머지는 교통통제 요원이었고 질서유지와 안전조치를 위한 배치된 인원은 없었다는 것. 생각만해도 두렵다. 세간의 떠도는 말대로 지금은 "각자도생의 시대", "눈을 뜨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세삼 와닿는 요즘이다. 경찰청이 공개한 11건의 11.. 202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