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7월호 표지, '마지막 시도' 문 대통령 표지 장식

2017년 '네고시에이터'라는 제목의 표지모델 이후 두 번째 표지 모델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의 2021년 7월 다시 한번 표지 모델이 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24일 타임지는 SNS를 통해 7월호 표지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의 문재인이 통일을 위한 미지막 시도를 하다"라고 적었다. 

청와대에서 지난 9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타임지 표지 촬영과 화상 인터뷰가 있었다고 한다.  시사주간지 대표하는 TIME지의 표지 모델이 누구인지, 긍정적 이슈의 모델인지 아닌지에 따라 그 내포되어 있는 뜻은 국제 사회 속에서도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다. 외신이 보는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평가중 하나로 평화를 상징하는 몇 안되는 세계적인 인물로써 문재인대통령을 보는게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최근 G7등 달라진 한국의 위상과 문대통령에 대한 외신들과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에도 불가하고 정치적 성향에 부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한국의 많은 보수언론들에 의해 평가절하되고 대통령으로서의 많은 성과가 외면당하는 현실이 좀 화가 나기도 한다.

 

세계속의 한국보다 한국속에 정쟁화가 중요한듯한 언론?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고 그 한국의 대통령을 대접하는 것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 반겨야 할 사항임에도 기사는 보도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애써 감추려는 시대착오적인, 아직도 8~90년대의 국민으로 착각하고 머물고자 하는, 그때가 그리운 듯한 언론들이 정치에 깊이 관여하고 끌고 가려는 듯한 환경 속에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다.

 

같은 정치적 성향을 갖는 보수언론이 70%이상이라는 한국 내 언론이 철저히 셀프 패싱 하며 외면함에도 불구하고 근 1~2년 사이 세계 속에서의 한국의 높아진 위상은 상상 이상이라는 사실은 세계 곳곳에 거주하며 살고 있는 만은 한인들의 증언 속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듯하다. 그들은 한국 언론의 보도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움이 의아하다고 아쉬워한다고들 한다.

 

 

여하튼, 국제적 국격과 위상은 높아진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나라는 국격이 높아졌다. 그러면 우리 국민의 국격 또한 높아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아직도 개발도상국이라는 격한 겸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많은 이들이 빨리 한국은 선진국이며 세계의 흐름에 발맞추기보다는 흐름을 주도하는 국가의 국민으로서의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

 

모든 국민이 같이 만들어 낸 국제적 지위나 위상 상승에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달라질 이유가 있을까 싶다. 대통령이 대접받는다는 것은 우리 국민을 대신해서 받는 대접임을 말이다.

 

비판과 칭찬 모두에 인색하지 않는 한국언론을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화이팅~~

LAkA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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