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2분 침묵'..국제포럼 초대형 방송사고

윤석열 '2분 침묵'.."시작해달라"는 요청에도 '두리번'

22일 조선일보 추최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21’에 나란히 출연해 국가 미래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 먼저 발표한 이재명 후보는 인사를 마친 후 곧바로 연설문이나 프롬프터 없이 준비한 정책 비전을 10분 정도 주어진 발표시간에 맞게 발표했다.

문제의 해프닝은 뒤이은 윤석열 후보가 준비한 연설문을 띄워주는 프롬프터가 준비 안되었는지 시작 후 2분 가까이 침묵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생방송에 대형 사고가 터진 것이다.

단상 아래 프롬프터를 보고 발표하는 윤석열 후보(사진출처 : TV조선 유튜브 캠처)

외국 유명인들이 참석, 10분씩 발표하는 실시간 방송 국제포럼

윤석열 후보의 침묵이 길어지자 사회자가 “잠시 무대준비가 있겠다”라고 안내했고, 잠시 후 “시작해 주시기 바란다”며 윤 후보에게 발표 시작을 요청했지만 발표가 시작되지 않자 또다시 사회자는 “오디오 조정이 있겠다”며 청중에 양해를 구하는 등 진땀을 빼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2분동안 도리도리만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고 세계로 나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노래라도 불러라~"

"수첩공주 박근혜가 울고 가겠다~"

"허수아비 로봇인가.. 프로그램 안 깔린 깡통 컴퓨터인가?~.."

(영상) 윤석열, 국제포럼 연설서 '2분 침묵' 해프닝.."잠시 무대 준비"

출처 : https://news.v.daum.net/v/kN59dy8vmv

[영상] 윤석열, 국제포럼 연설서 '2분 침묵' 해프닝.."잠시 무대준비"

尹, 생방송 중 1분 넘게 '멀뚱멀뚱' 방송사고

윤석열, 2분 침묵 방송사고 '프롬프터 안 뜨자 두리번' 시청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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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어떤 위기상황에도 빠른 판단과 대처를 해야 할일이 아마 5년 내내가 아닐까 싶다. 그런것을 생각하면 윤석열후보의 '2분 침묵'은  "대통령 윤석열은 너무 아찔하다" 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비야냥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V조선은 관련 유튜브영상을 먼저는 '2분의 침묵'을 편집하여 앞뒤 연결하여 올리더니 이젠 관련영상을 비공개로? 친윤언론 의심받고 있으면서 덮어보려고? 하지만 네티즌등에 의해서 짤 영상이 SNS등을 통해 퍼져있는 상황인듯 싶다.

생각했던 것보다 '윤석열의 침묵방송사고'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니 다시 풀영상이 올라올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

 

https://www.youtube.com/watch?v=klOczQuSuSs&t=2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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