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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줍줍

'법무부 차관 황제의전'의 진실은.."언론 황제의전"

by 작은사치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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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차관 '무릎 의전'의 진실..'언론 황제의전' 이였다?

“아 사진에 찍히잖아요! 좀 앉아요!”

“뒤로 가세요 뒤로!”

“그래도 보여요! 더 앉아요!”

“바짝 뒤로 붙어요! 발이 보여요”

법무부차관 '무릎 의전'의 진실은 언론 취재 기자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언론들은 오히려 이를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법무부 차관의 무릎 의전", "임금이냐, 정승이냐" "법무부차관의 황제의전"라며 온갖 비난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러나 타 현직기자에 의해 실상이 들어나게 되었다. 결국 정부때리기 위한 왜곡기사 였던게 아닌가 싶다는 것이다.

논란의 현장 상황은 이러했다.

'충북in뉴스' 최현주 기자는 28일 [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 논란…직접 본 기자가 말한다]

강 차관이 브리핑을 하는 동안은 꽤 많은 양의 비가 계속 쏟아졌다

현장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강 차관이 혼자 우산을 들고 브리핑을 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대여섯 장의 종이를 넘겨가며 브리핑을 해야 하는데 한손으로 우산을 들고 할 수는 없었다. 누군가는 우산을 씌워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브리핑이 시작될 즈음, 강 차관 옆으로 우산을 든 법무부 직원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옆에 있었는데 모 방송국 기자가 직원에게 자세를 더 낮추라고 요구했다. 
직원은 곧바로 자세를 낮췄고 엉거주춤 옆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뒤로 가라고 요구했다. 강 차관 뒤로 가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결국 강 차관 엉덩이 근처에 얼굴을 대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문제는 이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다. 속사정을 모르는 독자들은 당연히 황당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연출한 것이 법무부 차관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강 차관 뒤로 가라고 지시한 것은 차관이 아니라 다름 아닌 기자들이다. 
직원은 자신의 몸과 손이 카메라에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몸을 점점 낮추며 이런 자세, 저런 자세를 취하다 결국 가장 편한 무릎을 꿇는 자세를 선택했을 것이다.

 

"비오는데 실내브리핑 했으면 되었을 것을.."라는 비판에 대한 팩트는?

원래는 실내 브리핑으로 잡혀있었다고 한다. 헌데 100여명의 기자가 몰렸다. 코로나 방역 상황도 그렇고 50명에 한정하자 기자들의 요구로 비가 오는 상황에서 급하게 외부 브리핑을 하게 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한, 브리핑하는 순간 외에는 법무부차관은 스스로 우산을 쓰고 다녔다는 기자들의 증언도 있었다.

'YTN 방송' 노종면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취재진 요구가 없었다면 더 욕먹어도 싸다. 헌데 취재진 요구였다면 이건 '법무차관 황제의전'이 아니라 '언론 황제의전'이다"라고 꼬집었다

결국, 모든 그림은 기자들이 만들어 놓고, 상황을 다 알면서 "황제의전"프레임으로 "미라클" 흠집내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만 남는다. 이렇게 진실과 상관없이 국민을 속였다. 왜 그랬을까? 

이런 일들이 과연 이번 뿐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러니 언론에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가짜뉴스 피해구제법", 일명 언론중재법에 언론은 반대하고 나서는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과한걸까?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법무부 차관 황제의전'의 진실은.."기자들의 장난질" - 뉴스프리존

\"뒤로 가라, 앉아라, 손 보이니 더 앉아라 한 건 누구인가?\"[정현숙 기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황제의전 논란에 휩싸여 언론에 난타당하고 있다. 야권도 같이 문재인 정부의 실상이라고 비아

www.newsfreezone.co.kr

권력감시인가? 편향적 흠집내기인가?

웃지 못할 왜곡된 상황속에서 야당 정치인도 문재인 정부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하지만 다른 기자들에 의해 팩트가 드러났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일부 언론과 정치인은 지속적으로 비아냥과 비판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

이런 '아님 말기식의 보도'의 언론현실이 언론개혁의 목소리를 키우게 되는 결과라는 걸 기자들, 언론들은 성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에서의 언론은 정권못지 않은, 언론이 뭉치면 정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는 절대적 힘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 싶다. 그러기에 '칼보다 펜이 더 무섭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더욱더 사회적 책임이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언론개혁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는 언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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