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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 예배시 코로나 방역 어떻게 하고있나?

by 작은사치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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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신학공부를 한 목사들이 있는 대부분의 정상적인 교회와 이단 의혹과 보수 극우적 정치성향을 내세우는 교회와의 차이는 예배 환경을 보면 알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정식 교단 출신의 목사들이 있는 정상적인 교회의 코로나 방역은?

1. 예배 출석 시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 실명과 연락처 기재

2. 긴 의자에 한가족 이상 붙어 앉지 않고, 타인과는 2m 이상 거리두기 필수

3. 찬송 금지, 예배 끝까지 마스크 착용 필수, 성가대 운영 자제

4. 소모임 자제 

5. 교회 내 식사 금지

등등 많은 정상적인 교회에서는 코로나 방역에 적극 동참하면서 예배를 보고 있다. 교회 다니는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단 의혹을 받고 있는 교회인지 아닌지 바로미터로 생각해 보심 어떨지 싶다. 

정상적인 목사들은 누구보다, 어떤 종교적 이익보다 신도들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극우적이고 보수 정치성향을 내세우고 종교를 이용하여 정치적 이익을 우선하는 목사들은 어떤 부류일까? 이들은 자유만 내세우고 사회적 책임 지기를 거부한다. 이들은 폐쇄적이고 차별하고 비판하는 주장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왜? 누가 이들을 지원하고 있나? 누가 이들을 이용해 신도들을 앞세우고 있나?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2020년 8월 17일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2008162158005&code=361101

"왜 한 줌밖에 안되는

전광훈목사 같은 세력의 난동에

우리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아야 하며,

왜 이런 바이러스 테러를

자행하는 자들에게

판사는 사법부는 면제부를 주는가?"

방역당국의 반대에도 집회를 허락한 판사는 그 사회적 비용에 대해 책임질 수 있나?

왜 보석허가한 판사는 불법을 대놓고 행하고 있는데도 구속하지 않는가?

왜 보수언론들과 자칭 진보언론을 표방하면서 이런 테러행동에 대해 제대로 비판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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