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_질병관리본부, #힘내요_대구주민여러분
현재 하루에 100여 명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는 대구경북의 신천지 발 폭발적인 감염 확산 사태로 인해 최고상태인 '심각'으로 격상시키고, 대구경북의 지자체의 역량만으로는 제대로 대처가 안돼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출범시켰다.
◎ 한국, 하루에 3~5000명검사, 누적 검사 2만여 명
우리나라 질본의 검사물량, 속도 등 대응 능력이 정말 대단한 것이 우리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언론이 이런 것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니) 여러 전문가들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다. 예로, 미국의 FDA 전 처장이 본인 SNS에 쓴 글을 보면 "한국 질본이 하루에 두 차례 보도자료와 상황 발표를 하는데 한국의 보건당국이 하루에 3000명 이상 검사는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루 5000명 이상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 일본, 700여 명 검사에 확진자 144명
한국을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엄청난 검사속도로 대단한 대처 방역, 대응능력을 대단하게 평가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을 예를 들자면 확진자가 144명(크루즈 감염 제외)이 넘어갔는데 일본의 오늘(24일) 아침방송에전문가들이 나와 "아마도 확진자가 10,000이 넘어갔을 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 이유가 일본 후생성 보도자료를 보면 일본 검사한 숫자가 총 700여 명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700여 명 검사해 확진자 144여 명이 나온 것이다. 우리는 검사수 2만 명에 달한다. 일본과 우리의 차이는 숫자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보수야당은 코로나19를 친중국정부 프레임 용도로 '중국인 입국 금지'나 외치는데 방역에 소극적인 일본의 입국에 대한 방역에도 신경써야하는 것은 아닌지...지금은 중국입국은 철저히 통제 관리되고 있으니 일본 입국에 대한 방역도 중국 못지 않게 해야할 상황이 아닌지 싶다.
전 세계 133개국 중국인 입국 금지, 한국은 안 하나 못하나?
'전 세계 133개국 중국인 입국금지 한국은 안하나 못하나' 머리글의 기사 이다. 여전히 중국입국을 막으라고 주장하는 보수야당과 이를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 이건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는 거다. 전세계 133개국은 중국 우한 통제에 우리나라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
지금 중국인 입국 금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중국인 입국 금지를 우리보다 빠르게 진작부터 해왔던 '이탈리아 확진자 152명(사망 3명)'는 지난주까지 3명이었는데 갑자기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중국 입국을 전면적으로 막았던 이란에서도 전일대비 15명(사망자 8명)이 늘었다. 왜일까? 입국한 중국인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 아니고 중국에서 감염된 자국민에 의해서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데도 아직까지 중국인 입국 금지 타령만 왜 하고 있는 것일까? 왜 그럴까? 상황을 모르지 않을 언론은 왜 그대로 기사에 실어주는 걸까? 비판도 팩트체크도 없이 말이다. 늘 가짜 뉴스 중심에 알만한 언론들이 있는 있다.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지가 궁금하다. 도대체 전국적인 재난사태에 무슨 이득을 얻고자 이러는 것인가?
WHO 대구경북지역을 '별개의 집단' 분류
지금 폭발적인 확진자의 증가는 대구경북으로 한 신천지의 코로나 19의 감염사태를 WHO에서는 클러스터 '별개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등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
중국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본 크루즈 감염 건과 같은 이치로 말이다.
게다가 중국에서 입국하는 우리 국민이 하루 1000명 단위이다. 우리 국민의 교역을 막겠다는 것인가? 우리 국민을 어떻게 막겠다는 것인지 말도 안 되는 이치에 맞지도 않는 발언을 하는 이유는 '코로나 19'를 정쟁에 이용하려는 의도라고 합리적인 의심으로 밖에 설명이 안된다.
실제 확진된 환자 역학조사 결과는 국내 최초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확진자였던 29번 환자의 역학 고리가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지난 주말에 확인되었다. 이걸 밝혀낸 질병관리본부도 대단하다. 29번 환자는 3번 환자로부터 시작되어 6번 83번 56번 136번 112번 역학 고리에 안에 속해 있었다. 중국에서 입국한 우리 국민으로부터 감염이 시작된 것이다.
◎ 국내 입국한 중국인으로부터 감염은 없었다
오히려 중국인, 중국 밀집지역에서 온 확진자는 아직 단 한 명도 없다. 반면 대구신천지교회 감염확산은 말할것도 없이 청도 대남병원 폐쇄 령도 입원환자 102명 중 단 2명을 제외한 100명이 확진자다. 그래서 WHO가 '별개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우리 질병관리본부는 엄청난 속도로 검사했고, 여전히 검사를 해나가고 있다. 대단한 속도감이다. 매일 크게 늘어나는 확진자수는 그만큼의 검사 속도로 확진자를 지역 사회로부터 격리해 내고 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 '대구 코로나'등 지역협오 자제해야
감염병을 지역명 '우한 폐렴'이니, '대구 코로나'라고 부르는 것은 감염에 정확한 대응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지역을 혐오의 대상으로 만들어서 감염 예상자로 하여금 숨게 만들고 비밀주의로 빠지게 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도움이 될까? 도리어 지역감염 확산에 원인 되는 것이다. 지금 '신천지'에서 비롯된 감염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다. WHO가 지역명 사용을 금하는 이유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또 특별한 상황인 것이 WHO에서 밝힌 대로 '특정한 클러스터' 별개의 집단, 신천지 대구교회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신천지의 명단과 장례식 참여 명단이빨리 확보하고 역학 고리를 찾는 게 가장 시급한 상황인데 여전히 중국인 입국 금지 타령이나 하고 있는 게 무슨 바보 같은 짓인지 모르겠다.
우리나라는 의심이 가면 모두를 전수 조사해서 한 사람이라도 다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중국인 입국 금지나 타령할 시간 있으면 1시간을 24시간 처럼 최선을 다하며 너무나 잘 대처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게 박수와 격려나 해라. 신천지를 하여금 적극 협조 촉구라도 해라. 지금 국민들은 너무나 열심히 잘 대응하고 대처하는 질명 관리본부에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 말이다. 제발.
#힘내라, 대구~!
#이겨내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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