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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대통령 급여 30% 반납, 국회는? 대통령 월급도 깎는 "참 이상한 나라" 대한민국 정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이 코로나 19 사태에 국민과 고통 분담을 위해 3월부터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30% 반납한 급여는 국고로 반납되며, 기획재정부가 이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급여 반납 운동이 공직사회 전반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일단 오늘은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지만, 모든 공직사회가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며 "관련 방안을 신속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Korea, onderland? 참 이상한 나라 정부와 국민은 재난앞에서 의연하게, 슬기롭게, 자랑스럽.. 2020. 3. 24.
경기도, 1인당 10만원 재난기본소득 푼다 경기도형, "코로나 19 대응 재난 기본소득 지급" 실시 방안 중앙 정부의 재난기본소득 관련 지원 대책 방안과 별개로 경기도 지자체에서 개별 재난 기본소득 지급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경기도 도민 전체에 보편적으로 소액이나마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 경기도 소상공인에게도 적지 않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4월, 도민 1인당 10만원 지급(보편적 지급) 1인당 10만원, 4인 기준 가구당 40만 원씩 ○ 3개월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지급,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순환 기대 ○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하면 가족이 모두를 대리해 전액 수령 가능 ○ 필요재원 1조 3,642억 원은 재난 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에 지역개발기금 등으로 경기.. 2020. 3. 24.
봄날 구세군 자선냄비 등장, "마스크 기부" "마스크를 기부하세요" 봄날 때아닌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고 있다. 구세군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던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구세군은 앞서 '착한 마스크' 기부 운동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서울 광화문 광장과 제2롯데월드 아레나 광장 등에 설치한 자선냄비를 통해 마스크 1,554개를 기부받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개봉한 마스크와 현금 기부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부된 마스크는 환경미화원과 버스기사, 경비원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전달되며, 온라인으로 모인 성금은 최종 집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쓰이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mDPk3cXzUo https://varogagi.tistory.co.. 2020. 3. 23.
'n번방'에 이어 '박사방' 회원도 경찰수사 대상 'n번방' 분노 확산, 용의자 공개 "국민청원 223만 넘어.. 역대 최대" 여성과 미성년자등을 협박해 성착취 물을 제작,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을 통해 돈을 받고 유통한 일명 'n번방' 운영자 '박사' A 씨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동의 220만을 넘어섰다. 'n번방'에 가입한 회원 전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원도 130만 명을 넘어섰고, "텔레그램 방에 있던 가입자 전원 모두 잠재적 성범죄자가 아닌 그냥 성범죄자다."라며 "이러한 형태의 범죄는 수요자가 있고, 수요자의 구매 행위에 대한 처벌이 없는 한 반드시 재발한다" 딸을 둔 어머니라는 청원자는 주장했다. 28일 업데이트 : "n번방 수사, 코로나에 막히나…인터폴 회의 줄줄이 취소". "법무부 "n번방 전원 엄정수사..범죄단체 조직죄 .. 2020. 3. 23.
이젠 "워킹 스루" 진료소 등장, 1인용 검사 부스 공중전화박스 크기의 1인 진료 부스, 1분 만에 검체 채취 "워킹 스루" 등장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16일 실시한, 선별 진료소에 설치된 1인 감염 안전 진료 부스 'safety', 일명 "워킹 스루"가 화제이다. ※ 연합뉴스, 3월 25일부터 인천공항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40개 설치 미국 ABC 방송이 코로나 19 검사 방식과 관련되 '드라이브 스루'에 이어 '워킹 스루'도 발빠르게 소개했다. 미국 ABC 뉴스는 17일 트위터에서 "한국의 서울의 한 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부스를 닮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다”며 선별 진로 소의 모습을 전하며"한국에서는 25만 명 이상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라고 놀라움을 덧붙였다. 이 '워킹 스루'는 .. 2020. 3. 20.
코로나19 가짜뉴스와 오보 "이래서 기레기언론?" 오마이뉴스 칼럼, "오보 이어지며 정치적 의도 의심... 언론개혁 목소리 더 커질 듯" 코로나 19의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언론들이 쏟아낸 많은 가짜 뉴스, 오보, 왜곡, 확대해석, 오보에 따른 사과와 정정보도 등을 열거하자면 책 한 권은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왜들 이럴까? 기사를 소비하는 우리들이 팩트 체크하면서 뉴스를 소비하고 있는 현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 것인지 참 한심스러운 언론환경이다 싶다. 3월 19일 자 오마이뉴스의 기사에서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역시 요즘 기사들 역시 왜곡과 팩트 없는 오보들, 정부 흔들기용 기사들이 여전히 넘쳐나고 있는 듯싶다. 사례 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BBC NEWS 방송 인터뷰 내용의 왜곡 한국경제는 "BBC 출연..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