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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따라가기

보수 유튜브 채널 현황, 정치시사 확증편향

by 작은사치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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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의 대표적인 조선일보 역시 안 믿는 확증편향 보수 유튜브

기존 언론의 신뢰가 점점 떨어지면서 1인 미디어인 유튜브가 그 틈을 파고들기 시작해 정치시사, 이슈에 대한 보수진보 성향의 유튜브채널이 많아졌다. 

받아쓰는 기성언론들

정치시사 유튜브 채널, 극우 성향의 채널이 진보성향의 유튜브 채널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그 수가 비교할 필요 없을 만킄 많다. 그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채널을 '신의 한수'의 구독자가 123만 명이다. 이 신의한수 채널은 미래통합당의 공식행사에 초청하는 등 주요 방송사 명단에 포함될 정도로 영향력을 크다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극우 유튜브 채널들이 많다보니 이슈나 왜곡된 정보들이 많이 양상되어지고 심지어는 이런 왜곡된 정보가 검증없이 기존 보수 언론들이 받아쓰고 또 그것을 정치권이 받아서 행동에 나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총선기간 대표적인 사례 '차이나 게이트'

2월말부터 '차이나게이트' 시작, 3월 초에는 기성 매체의 큰 메이저 언론들이 받았고 또, 국회 보수야당이 '차이나게이트 방지법'을 만들기까지 사실이 아니었음에도 굉장히 무리한 왜곡된 정보가 보수 유튜브에 전반적으로 퍼져나갔다.

※차이나게이트 : 중국동포(조선족)들이 온라인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정부에 유리한 여론 조성의혹

 

또한, 총선 후보들의 각종 막말과 518망언, 세월호망언등 일반인들과 너무나 괴리가 있는 주장들이 유튜채널을 통해 쏟아졌다. 이들 채널들만 본다면 세상은 극우적 주장이 여론처럼 굴곡되어져 고립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총선참패 이유, '사전 투표 조작' 의혹제기로?

압도적인 수의 보수 유튜브 채널은 총선 승리라는 왜곡된 확증을 갖고 총선여론을 흔들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하기에 충분했고 총선결과의 참패는 보수층 구독자들로 하여금 실의에 빠지기에 충분했다. 그러한 지지층의 위로와 다시 결집을 위한 한 형태로 나타난 것이 '사전 투표 조작'의 의혹제기이다. 

정상적인, 이성적인 사고라면 이러한 의혹제기가 얼마나 황당한지 알 수 있지만 확증편향 되어가는 극우 보수채널들의 주장은 구독자들에게 판단의 오류를 심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채널들은 자극적이고 이념적인 이슈의 선택은 지속적인 구독과 조회수 목적이 그 배경이 아닐까하는 의심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대부분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한 경쟁이 심한 보수 유튜브 플렛폼의 특성상 구독자들이 요구하는, 듣고싶은 내용을 점점 더 강한 목소리를 내야하는 입장에 있는 채널들은 점점 극우화 되어가는 필터버블한 모습이다. 이러한 무수히 많은 채널들을 통한 왜곡정보들이 무분별하게 퍼 날라지고 점점 극단적인 분열된 현상의 확증편향화는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면에서 큰 우려가 된다. 

필터버블이란 :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는 필터링 된 정보만을 접하게 되는 현상

 

정확하고 신뢰감 있는 정보전달의 책임이 기존 언론, 특히 공영언론들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래본다.

 

자료참조 : https://youtu.be/RbeJ8hzqH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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