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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로 "김정은 사망"시킨 미래통합당, 한국당 당선인들

by 작은사치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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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탈북민 출신 지성호, 태구민 미래통합당 당선인, 쪽 팔이지 않으신 지들

탈북자 출신인 미래한국당의 지성호 당선인이 많은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라고 주장을 했다. 그러면서 정보 출처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불을 붙인 김정은 위원장 위중설, 사망설에 대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북한에 특이 동향이 없고 근거 없는 상상일 뿐"이라고 일축해 왔다. 

 

가짜뉴스임에 밝혀진 지금에도 미래통합당 차명진 전의원은 "문 대통령, 김정은 20일간 행적 밝혀라"라고 외치고 있는 보수 정치인의 웃픈현실, 이걸 또 비판없이 그대로 받아서 기사화 해주는 언론의 모습에 부끄러움은 항상 국민의 몫이여야 하는 것인지...

 

그럼에도 많은 보수언론에서 사망설, 위중설을 사실인 것처럼(바람과 기쁨을 담아?) 태영호(미래 통합당 당선인), 지성호(미래한국당 당선인) 주장을 인용해 기사를 쏟아냈다. 청와대에서 오보라면서 오프 더 레코드로 김정은의 사망설, 위중설에 대한 기사에 대해 당부했다고도 하는데 한 종편채널에선 지성호를 초대해 20여 분 동안 거짓된 주장을 특집 방송처럼 보도를 했으니... 점점 보수언론에 대한 신뢰도 추락은 날개를 잃은 지 오래된 듯 보여 안타깝고 한심스럽다.

 

정부의 정보력보다 탈북민의 뇌 피셜을 더 신뢰한 한심한 무능함을 보인 보수 중심의 언론사들, 깜이 안돼 보이는 탈불민 출신 당선인들, 또 관련 가짜뉴스를 사실처럼 국회 상임위에서 "김정은 사망설"에 대해 모른다며 정부인사에게 윽박지른 현 보수야당 국회의원까지.. 아직도 왜 보수야당이 총선에 참패를 했는지 모르는 모양이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정말 보수다운 정치인, 언론인들은 없는 것인가?

탈북자 출신 주성하 기자 페북 캡처

깜도 안되보이는 국회의원들에게 1.5억원 연봉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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