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노나혐오1 신종 코로나에 한국 언론이 먼저 쓰러지나 의 공포 조장... 의문스러운 의 단독 29일, 3면에 실린 위 기사의 제목은 였다. 지난 27일 방역당국에 "선제적 조치"를 지시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 문 대통령이 마치 이틀 만에 대응 기조를 선회한 듯한 논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국민 불안을 줄이고자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전한 당부와 청와대 참모들이나 방역당국에 내린 지시와 조치를 교묘하게 뒤섞어버린 비뚤어진 '편집의 묘'에 가까웠다. 는 단독보도를 한 는 이튿날인 29일 이라는 북치고 장구치는 단독보도를 이어갔다. 전날 정부 발표보다 먼저 단독보도로 천안 지역을 특정하자 즉각 천안 주민들의 반발이 일었고, 정부가 이를 감안해 우한 교민 수용지를 재검토 후 천안에서 아산·진천으로 변경한 셈이 됐다. 중앙의 '.. 2020.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