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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줍줍

아파트 해킹한 보안전문가...40만 가구 '월패드' 해킹

by 작은사치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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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가 40만 가구 '월패드' 해킹

'월패드'는 집에 찾아온 사람이 밖에서 벨을 누르면 집안에서 누가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장치, 보통 거실 벽에 붙어있는 화면이 '월패드'라는 기기인데 이것을 해킹했다는 것이다.

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요즘은 거의 많은 가구, 특히 아파트에는 보통 방문자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문을 여닫는 기능과 내장 카메라를 통한 영상통화 기능 등을 갖춘 월패드가 벽에 부착되어 있다.

 


보안전문가 30대 남성 체포

경찰은 이런 '월패드'를 이용해 전국적으로 40만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을 촬영한 뒤 영상과 사진을 빼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판매하려 한 혐의로 보안전문가인 30대 남성을 체포했다는 것이다.


한 외국의 인터넷 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집안 거실 속 장면이 보인다. 거실 불이 켜진 뒤 움직이는 여성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 장면이나 모자 쓴 남성이 창문 앞에서 커튼을 묶는 장면등이 그대로 보여졌다.

mbc 뉴스데스크 화면 캡쳐


[박현민/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팀장]

"식당이나 다중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기를 해킹을 했습니다. 총 10개의 공유기를 해킹을 한 이후에 경유지를 거쳐서 피해 아파트 단지 서버에 침입을 하였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전국 6백여 개 아파트 단지에서 촬영해 빼돌린 영상과 사진이 40만여 개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검거된 남성은 "판매 의도가 없었고, 월패드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릴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기사출처 : mbc 뉴스데스크 https://www.youtube.com/watch?v=VEAt5Xdy0dE&list=WL&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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