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오스카 통역사 샤론 최에 대한 해외언론들의 반응
아카데미 4관왕 '기생충'의 오스카 레이스가 거장 봉준호 감독, 한국영화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그 많은 관심의 중심에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 옆에는 항상 숨은 조력자 '샤론 최'가 있었고 전 세계의 많은 미디어, 기자들은 '샤론 최', 최성재에 주목했다.
[ 오스카 MVP 샤론 최, 순발력에 빛나는 통역사 ]
봉준호 감독은 오스카 시즌 동안 500회가 넘는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항상 그 옆에선 샤론 최(최성재)가 통역을 맡아 영화 '기생충'과 영어권 미디어, 미국 관객과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런 샤론 최의 통역에 영화평론가들은 찬사를 보냈다.
[ 통역사 샤론 최에 대한 해외 미디어 언론들의 반응 ]
허핑턴 포스트 Huffington Post
"기생충 감독 봉준호의 통역사
샤론 최가
승자가 되다."
뉴욕타임스 The New York Times
"기생충 감독과 영화에 관련된
다른 사람들을 통역한
샤론 최는 시상식 시즌 내내
친숙한 얼굴이 되었다."
CNN entertainment
"지난 몇 개월 동안 다양한 대화
쇼와 레드카펫에서 봉준호와
함께 번역하고 출연 후 수 있는
빠른 재능을 바탕으로 오스카로
이어지는 샤론 최는 자신이
스타가 되었다."
가디언 The Guardian
"봉준호의 통역사님 저랑
결혼해주세요" 한 트위터
유저가 고백했다.
어쩌면 그것은 그녀의 올 블랙
앙상블 패션이 귀여운 해리포터를
연상시켰거나 완벽한
동시통역이 멋지다고 느낀 듯하다.
The Lily editoris pcks
"아마도 당신은 샤론 최를
'기생충'영화감독 봉준호의
통역관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샤론 최(최성재)는 통역사로의 능력뿐만 아니라 가장 돋보였던 것은 그녀의 친화력 있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봉준호 감독뿐 아니라 영화 '기생충'의 모든 주역들과 한 팀으로 영화 제작에서 촬영까지 시작부터 같이 한 식구처럼 완벽하게 동화되어 보였다.
오스카 레이스 전반에 모든 캠페인, 오스카 4관왕이라는 쾌거로, 성공으로 마감할 수 있게 만든 숨은 일등 공신중 빼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이다.
대부분의 통역사들은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한다 하더라도 동시통역 시 단어 선택하기 위해 잠깐씩 머뭇거리며 '음~음~' 거리기는 걸 자주 목격하곤 했다. 그러나 샤론 최의 동시통역에는 한 순간의 머뭇거림 없이 봉준호 감독의 의도를 그의 유모스러움까지 유연하면서 정확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또한 통역사 샤론 최(최성재)는 동시통역을 하면서 청중과 눈 맞추며 교감하고 있었다. 그만큼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영화에 완전히 동화되어 있었던 것이었을까? 이런 샤론 최 덕분에 기생충의 주역들은 확실히 더 돋보였다.
오스카 4관왕의 '기생충'은 기획, 각본, 제작, 감독, 연기자 그리고 숨은 통역 실력자 샤론 최까지 최고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영화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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