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나의 선택은, 마샬 스탠모어2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스탠모어2

평소 코로나19의 여파도 있고 해서 집에서 핸드폰으로 노래를 자주 듣곤 한다.

 

 

핸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스탠모어2

핸드폰도 계속적으로 음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뭔가 음질도 더 좋고 빵빵한 사운드로 듣고 싶은 맘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 장만하게 된다. 많은 블루투스 스피커들 중 마샬 스탠모어2는 요즘 감성에 맞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성능도 좋다는 평이 좋아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국내 정식 수입품 가격은 40만 원대로 부담스러운 편이다. 직구 사이트에서는 30만 원 대면 구매할 수 있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해외 직구 상품이라서 주문 후 배송받기까지 한 달 가까이 걸린다. 오래 기다린 만큼 그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그래서 후기 평들을 나름 정리해 보기로 했다.

 

 

마샬 스탠모어2의 디자인

마샬 스탠모어2의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 빈티지함이 물씬 풍기는 게 감성 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우선 박스 포장부터가 고급스럽다. 상자를 열어보면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었고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전원 케이블 그리고 AUX 케이블이 들어있다. 참고로 충전식이 아니고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해야 한다.

크기는 가로 26cm 세로 15cm 높이 16cm ,  무게는 4.65kg으로 묵직한 편이고 색상은 브라운, 블랙 그리고 크림색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마샬 스탠모어2의 제품의 특징

전면부 상단에는 볼륨 조절 버튼과 베이스 부스트 버튼이 있다.

왼쪽 측면에는 헤드폰 단자와 USB 포트가 위치해있으며, 오른쪽 측면에는 파워 스위치와 소스 선택 버튼이 있다.

후면부에는 각종 입력단자(AUX, RCA, 3.5mm)와 리셋 버튼이,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안정적이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모던한 느낌이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을 듯하다.

 

클래스 D 드라이버

세 개의 독자적인 클래스 D을 장착하여, 드라이버는 각각의 고음, 저음 스피커를 구동하는 데 사용

 

블루투스 5.0 무선 연결

블루투스 5.0 및 퀄컴 aptX 블루투스 오디오 코딩 기술을 추가하여, 무선방식으로 화려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

 

MARSHALL BLUETOOTH APP

Marshall Bluetooth App를 통하여 원하는 사운드나 음악을 재생

 

나만의 사운드 정의

Marshall Bluetooth App 혹은 스피커의 상단부에 있는 다이얼 이용하여 방마다 원하는 사운드로 설정

 

 

마샬 스탠모어 2 블루투스 스피커

 

출력은 50W이고 최대 2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확실히 소리가 빵빵하고 선명하다는 평이다. 저음역대랑 고음역대 밸런스도 잘 맞고 보컬 목소리도 또렷하게 들린다. 다만 크기가 좀 커서 휴대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다.

가격대는 30만 원 대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

 

마샬 스탠모어2의 장점 중에 하나가 유선 연결이다.

LP, 카세트, 가타 방식의 음원을 RCA 또는 3.5mm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열결 하면 아날로그 사운드를 듣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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