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청원1 [칼럼]누가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했나 동아일보, 누가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했나[송평인 칼럼] 졸속 용산 결정에 괜히 국민 들먹여 국민 다수 여론은 용산 이전 반대 文의 협조거부 몽니로 여기지 말고 尹은 심사숙고의 계기로 삼아야 윤 당선인이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했을 때 경호 보안 등의 문제를 해결할 복안이 서 있는 줄 알았다. 전혀 없었는데도 호언장담을 했다. 그가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한 이유는 소통이었다. 그러나 그 팀은 이미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비서동에 자리 잡고 기자실과도 가깝다는 기본 사실도 몰랐다. 그런 팀이 최초 아이디어 이후 닷새 만에 결정한 용산 시대가 졸속이 아니라고 한다면 누가 믿어주겠는가. 여론조사 결과 용산 이전에 58%가 반대를, 33%가 찬성이다. 윤 당선인은 500억 원이면 이전이 완료될 것처럼 말했다... 2022.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