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 대구선 방호복 "본적 없다?" 누가 거짓말하고 있는 것인가? 조선일보 기자 수첩, 정부가 보냈다는 방호복 4만 7000개, 대구선 "본 적 없다"? 조선일보 기자수첩 비판 기사를 썼다. 내용을 보면.. 방역당국은 지난 26일 검체 채취 시에는 전신 방호복 대신 가운을 걸치는 것을 권장한다는 지침을 내기도 했다. 방호복이 부족하니 이런 고육지책까지 나왔다. 최전선에 서 있는 의료진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정부의 공식 설명은 딴판이다. 중앙사고 수습본부 부 본부장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8일 브리핑에서 "현지 요청에 따라 대구 의료진에게 전신 방호복 약 4만 7000개, 마스크 7만 7000개를 보냈다"라고 했다. 현장에서 방호복이 모자랄 리가 없다는 투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구에서 신천지 확진자 발생 후 정부는 전국적으로 전신 방호복 .. 2020. 2. 29. 이전 1 다음